챕터 234

에단은 차가운 바닥에 얼어붙은 채로 눈이 흐릿하고 숨이 고르지 않았다.

그러나 천천히… 그의 안에서 무언가가 변했다.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단단해졌다.

날카로워졌다.

더 추악하고 어두우며 익숙한 무언가로 뒤틀렸다.

분노였다.

처음에는 죽어가는 불꽃처럼 약하게 깜빡였다. 그러다 생생하게 타올랐다.

폭력적인 충격처럼 깨달음이 그를 강타하자 그의 가슴이 급격히 올라갔다...

모든 재앙… 모든 굴욕… 그의 삶의 모든 붕괴… 시작은 릴라였다.

릴라… 그를 유혹한 자.

임신을 거짓말한 자.

그와 세레나 사이에 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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